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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 바로가기, 홈페이지, 시작페이지 삭제, 없애는 방법, 삭제 방법 확인하기

jordan3710 2025. 11. 16. 14:17

 

zum 바로가기, 홈페이지, 시작페이지 삭제, 없애는 방법, 삭제 방법_30

zum 바로가기 시작페이지 완벽 삭제 가이드

지금부터 zum 바로가기, 홈페이지, 시작페이지 삭제, 없애는 방법, 삭제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zum 바로가기 홈페이지를 브라우저에서 완전히 삭제하려면 브라우저 설정 초기화, 확장프로그램 제거, 레지스트리 수정 3단계를 모두 진행해야 하며, 크롬 기준 설정→시작그룹→특정 페이지 열기에서 zum 주소를 삭제하고 chrome://extensions에서 관련 확장프로그램을 제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zum 바로가기가 브라우저 시작페이지로 자동 설정되어 고민이신가요? 크롬, 엣지, 웨일 등 주요 브라우저에서 zum 홈페이지를 완벽하게 삭제하고 없애는 방법을 단계별로 확인해보세요. 레지스트리 수정부터 확장프로그램 제거까지 실전 팁을 알려드립니다.

zum 바로가기 없애는 방법의 핵심 포인트

zum 바로가기, 홈페이지, 시작페이지 삭제, 없애는 방법, 삭제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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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브라우저를 켜면 zum 바로가기 페이지가 뜨기 시작했다면? 정말 당황스럽죠.

저도 얼마 전에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분명 구글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해뒀는데, 어느 순간부터 zum 포털이 메인으로 떠서 진짜 짜증났거든요. 근데 일반적인 시작페이지 삭제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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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zum 바로가기는 단순한 홈페이지 설정이 아니라 확장프로그램이나 레지스트리를 통해 강제로 박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버전 기준으로 크롬, 엣지, 웨일 등 주요 브라우저에서 zum 시작페이지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직접 테스트해보고 성공한 방법들만 정리했습니다.

zum 바로가기가 시작페이지로 설정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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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삭제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왜 zum 바로가기가 자동으로 설정되는지 원리부터 이해하면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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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설치되는 확장프로그램의 정체

zum 바로가기가 시작페이지로 잡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확장프로그램' 때문입니다.

특히 '정책에 의해 추가됨'이라고 표시되는 확장프로그램들이 문제예요. 이런 확장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삭제 버튼 자체가 비활성화되어 있어서 제거가 안 됩니다.

제가 확인해보니까 zum 관련 확장프로그램은 보통 'Zum Start', 'Zum Helper', 'ZUM Portal' 같은 이름으로 설치되더라고요. chrome://extensions/ 주소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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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큰 문제는 이게 단순 확장프로그램이 아니라 기업 정책이나 관리자 권한으로 강제 설치된 거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삭제 방법이 통하지 않는 거죠.

정책에 의해 추가된 확장프로그램을 삭제하는 방법은 구글 공식 지원 페이지에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무료 프로그램 설치 시 함께 딸려오는 번들웨어

두 번째 주요 원인은 번들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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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나 PDF 뷰어 같은 걸 설치할 때, 설치 과정에서 작은 체크박스로 "zum을 시작페이지로 설정" 같은 옵션이 기본 체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한 번 급하게 프로그램 깔다가 이걸 못 보고 넘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ㅠㅠ

이런 식으로 설치되면 브라우저 설정뿐만 아니라 윈도우 레지스트리에까지 zum 관련 설정이 박혀버립니다.

특히 2025년 들어서는 AI 도구나 화면 캡처 프로그램에서도 이런 번들 설치가 늘어나는 추세예요. 무료 프로그램 설치할 때는 반드시 '사용자 지정 설치'를 선택해서 체크박스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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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프로그램 설치 전에 윈도우 시스템 복원 지점을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거든요.

크롬 브라우저에서 zum 홈페이지 삭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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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zum 바로가기를 없애는 실전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크롬 브라우저 기준으로 먼저 설명드립니다.

시작페이지 설정 변경으로 zum 없애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부터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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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을 실행한 뒤 우측 상단 점 세 개 메뉴를 클릭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왼쪽 메뉴에서 '시작 그룹'을 선택하면 시작 페이지 관련 옵션들이 나와요.

여기서 '특정 페이지 또는 페이지 모음 열기'가 선택되어 있고, 그 아래에 zum 주소가 박혀있다면 X 버튼을 눌러서 삭제하면 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페이지 주소를 새로 추가하면 끝이죠.

근데 문제는 여기서 zum 주소를 지워도 브라우저를 다시 켜면 또 zum이 떠버리는 경우예요. 이럴 때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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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새 탭 페이지'도 확인해보세요. 크롬 설정에서 '검색 엔진'으로 들어가면 새 탭에서 사용할 검색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도 zum으로 설정되어 있을 수 있거든요.

저는 이 부분을 구글로 바꿔놓고 나서야 완전히 zum에서 해방됐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정책에 의해 추가된 확장프로그램 강제 삭제

자, 이제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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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주소창에 chrome://extensions/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설치된 확장프로그램 목록이 나옵니다. 여기서 zum 관련 확장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만약 확장프로그램 아래에 "기업에서 관리함" 또는 "정책에 의해 추가됨"이라는 문구가 보인다면? 일반적인 '삭제' 버튼으로는 제거가 안 됩니다.

이럴 때는 레지스트리를 직접 수정해야 해요. 무섭게 들리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윈도우 검색창에서 'regedit'를 입력해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세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Google\Chrome\ExtensionInstallForcelist 또는 HKEY_CURRENT_USER\SOFTWARE\Policies\Google\Chrome\ExtensionInstallForcelist

이 폴더 안에 있는 zum 관련 항목들을 모두 삭제하면 됩니다. 확장프로그램 ID는 보통 32자리 영문 조합으로 되어 있어요.

레지스트리 수정 후에는 반드시 컴퓨터를 재부팅해야 변경사항이 적용됩니다. 재부팅 후 chrome://extensions/에 다시 들어가서 zum 확장프로그램이 사라졌는지 확인해보세요.

구글 공식 지원 페이지에서도 정책에 의해 추가된 확장프로그램 삭제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한 가지 더! 레지스트리 수정이 불안하다면 크롬 브라우저를 완전히 삭제하고 재설치하는 방법도 있어요. 다만 이 방법은 북마크나 저장된 비밀번호도 함께 날아가니까 미리 백업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엣지와 웨일 브라우저 zum 시작페이지 제거법

크롬 말고 다른 브라우저를 쓰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엣지와 웨일에서 zum 홈페이지를 삭제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엣지 브라우저 zum 바로가기 완전 삭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크롬 기반 브라우저라서 삭제 방법이 거의 비슷합니다.

엣지를 실행하고 우측 상단 점 세 개 메뉴에서 '설정'을 클릭하세요. 왼쪽 메뉴에서 '시작, 홈 및 새 탭'을 선택하면 시작 페이지 옵션이 나옵니다.

'특정 페이지 열기'가 선택되어 있고 zum 주소가 있다면 X를 눌러 삭제하면 돼요. 그리고 원하는 페이지를 추가하면 됩니다.

확장프로그램 확인은 edge://extensions/ 주소로 들어가면 됩니다. 여기서도 zum 관련 확장이 '관리자에 의해 추가됨'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레지스트리 수정이 필요해요.

레지스트리 경로는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Edge\ExtensionInstallForcelist 또는 HKEY_CURRENT_USER\SOFTWARE\Policies\Microsoft\Edge\ExtensionInstallForcelist입니다.

크롬과 마찬가지로 이 경로에서 zum 관련 항목을 삭제하고 재부팅하면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엣지는 윈도우11에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데, 의외로 zum 바로가기 문제가 자주 발생하더라고요. 특히 회사 컴퓨터나 공용 PC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네이버 웨일에서 zum 홈페이지 없애는 방법

네이버 웨일도 크로미움 기반이라 기본 원리는 동일해요.

웨일 브라우저 우측 상단 고래 아이콘을 클릭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시작'에서 '이전에 사용하던 페이지 열기' 대신 '새 탭 페이지 열기'나 '특정 페이지 열기'를 선택하세요.

zum 주소가 특정 페이지로 설정되어 있다면 삭제하고 원하는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확장앱 확인은 whale://extensions/ 주소로 접속하면 돼요. 여기서 zum 관련 확장앱이 있다면 제거 버튼을 눌러주세요.

웨일의 경우 레지스트리 경로는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Naver\Whale\ExtensionInstallForcelist입니다. 다만 웨일은 정책 기반 확장앱 강제 설치가 크롬이나 엣지보다는 덜한 편이에요.

근데 웨일 브라우저의 특징이 뭐냐면, '옴니태스킹' 기능 때문에 사이드바에도 zum이 박혀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좌측 사이드바를 확인해서 zum 관련 탭이나 북마크가 있다면 모두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 웨일에서는 대부분 설정 변경만으로도 zum 시작페이지 문제가 해결되더라고요. 그래도 안 되면 웨일 브라우저 자체를 재설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추가로 확인해야 할 zum 삭제 체크리스트

브라우저 설정을 바꾸고 확장프로그램도 지웠는데 여전히 zum이 뜬다면?

윈도우 작업 스케줄러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일부 악성 프로그램은 작업 스케줄러에 zum 실행 작업을 등록해놓기도 하거든요.

윈도우 검색에서 '작업 스케줄러'를 입력해서 실행하세요. 작업 스케줄러 라이브러리에서 zum 관련 작업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다면 우클릭해서 '삭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시작 프로그램도 체크해야 해요. Ctrl+Shift+Esc를 눌러서 작업 관리자를 열고, '시작 프로그램' 탭에서 zum 관련 항목을 '사용 안 함'으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도 zum 관련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Zum Toolbar', 'Zum Helper'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이 있다면 모두 제거하세요.

구글 지원 페이지에서는 정책 기반 확장프로그램 관련 추가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zum 바로가기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법

힘들게 zum을 삭제했다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게 중요하죠.

첫 번째로, 무료 프로그램 설치할 때는 반드시 '사용자 지정 설치'나 '고급 설치' 옵션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모든 체크박스를 꼼꼼히 읽고 불필요한 항목은 체크 해제해야 합니다.

두 번째,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지 마세요. 공식 홈페이지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같은 공식 채널을 이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세 번째,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전체 검사를 실행하세요. 2025년 현재 윈도우 디펜더만으로도 웬만한 번들웨어는 잡아낼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브라우저 설정에서 '확장프로그램 설치 전 권한 요청' 옵션을 활성화해두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확장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들을 적용한 이후로 한 번도 zum 문제가 재발하지 않았어요.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쉽더라고요.

레지스트리 수정이 어렵다면 대안 방법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무섭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그럴 때는 CCleaner 같은 레지스트리 정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자동으로 불필요한 레지스트리 항목을 찾아서 정리해줘요.

다만 무료 버전은 기능이 제한적이라서 모든 zum 관련 항목을 완벽히 제거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레지스트리를 직접 만지는 것보다는 안전하죠.

또 다른 방법은 크롬 브라우저의 '관리자에 의해 관리됨' 메시지를 제거하는 거예요. chrome://policy/ 주소로 들어가면 현재 적용된 정책 목록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zum 관련 정책이 보인다면 레지스트리에서 해당 정책을 삭제해야 합니다.

정책 기반 확장프로그램 제거 가이드를 참고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 안 되면 브라우저를 완전히 밀어버리고 새로 설치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해요. 시간은 좀 걸리지만 100%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zum 시작페이지 문제의 법적 논란

사실 이런 번들웨어나 강제 홈페이지 설정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2025년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소비자가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브라우저 설정을 변경하는 행위를 불공정 거래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확장프로그램이 '정책에 의해 추가됨'으로 표시되면서 사용자가 직접 삭제하지 못하게 만드는 건 명백한 소비자 권리 침해죠.

zum 포털 자체는 합법적인 서비스지만, 이런 방식으로 사용자 동의 없이 시작페이지를 강제 설정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 zum 바로가기 때문에 심각한 불편을 겪었다면 한국소비자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실제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런 신고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브라우저의 zum 홈페이지 삭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zum 바로가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크롬에서는 우측 상단 점 세 개 메뉴를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가세요. '홈페이지'에서 zum 주소가 설정되어 있다면 삭제하고 원하는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아이폰 사파리는 설정 앱에서 'Safari' 메뉴로 들어가서 '홈페이지'를 변경할 수 있어요.

모바일에서는 PC처럼 레지스트리나 정책 기반 확장프로그램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앱 설정에서 간단히 해결되더라고요.

다만 안드로이드에서 zum 관련 앱이 따로 설치되어 있을 수 있으니, 설정의 '앱' 메뉴에서 확인하고 삭제하는 게 좋습니다.

zum 말고 다른 포털 사이트도 똑같이 삭제 가능

zum 바로가기를 삭제하는 방법은 다른 포털 사이트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네이트, 다음 같은 포털이나 특정 검색 사이트가 강제로 시작페이지로 설정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해결 방법은 똑같아요.

브라우저 설정 변경 → 확장프로그램 제거 → 레지스트리 정리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특히 해외 사이트들 중에는 훨씬 악질적인 경우도 있어요. 아예 브라우저 하이재킹을 통해 검색 결과까지 조작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반드시 백신 프로그램으로 전체 검사를 실행해서 악성코드를 제거한 다음, 브라우저를 재설치하는 게 안전합니다.

크롬 공식 지원에서도 다양한 브라우저 문제 해결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zum 삭제 후 추천하는 시작페이지 설정

zum을 성공적으로 삭제했다면 이제 어떤 페이지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할지 고민이겠죠?

제 경우는 구글을 시작페이지로 쓰고 있어요. 검색이 주 목적이라면 구글이 가장 무난합니다.

네이버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naver.com을 설정하면 되고요. 다만 네이버는 광고가 많아서 좀 산만할 수 있어요.

요즘 트렌드는 'about:blank'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하는 거예요. 빈 페이지로 시작하면 브라우저 로딩 속도도 빠르고 깔끔하거든요. 저도 업무용 브라우저는 이렇게 설정해놨습니다.

크롬의 기본 새 탭 페이지도 나쁘지 않아요.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자동으로 보여주고, 구글 검색창도 바로 있어서 편리합니다.

웨일 브라우저를 쓴다면 웨일 기본 페이지가 꽤 괜찮더라고요. 날씨, 뉴스, 주식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아침에 브라우저 켜자마자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 컴퓨터에서 zum 삭제가 안 될 때

회사 PC에서는 zum 바로가기 삭제가 특히 어려울 수 있어요.

왜냐하면 IT 부서에서 그룹 정책으로 특정 확장프로그램이나 홈페이지를 강제 설정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개인이 함부로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면 보안 정책 위반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회사 컴퓨터라면 IT 담당자에게 문의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다만 zum이 회사 정책과 무관하게 번들웨어로 설치된 거라면, IT 팀에 요청해서 제거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실제로 악성 프로그램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IT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거예요.

관리자 권한이 없어서 레지스트리 편집기나 작업 스케줄러에 접근이 안 된다면, 브라우저 설정 변경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땐 꼭 IT 지원을 받으세요.

zum 포털 자체는 나쁜 서비스가 아니다

여기까지 읽으면 zum이 완전 악성 사이트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사실 zum 포털 자체는 정상적인 서비스예요.

zum은 한국의 포털 사이트 중 하나로, 뉴스 큐레이션이나 생활정보 제공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꽤 괜찮은 콘텐츠도 많아요.

문제는 일부 무료 프로그램 배포 업체들이 zum을 번들웨어로 끼워팔면서 사용자 동의 없이 강제 설치하는 방식이죠. zum 입장에서도 이런 방식의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에 오히려 해가 될 텐데 말이에요.

만약 zum을 직접 사용하고 싶다면 zum.com에 접속해서 북마크에 추가하거나, 스스로 시작페이지로 설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사용하는 건 전혀 문제없어요.

다만 강제로 설치된 zum 바로가기는 삭제하는 게 맞습니다. 내 컴퓨터는 내가 컨트롤해야 하니까요.

최신 브라우저 버전에서의 변화

2025년 들어서 크롬, 엣지 같은 주요 브라우저들이 보안을 대폭 강화했어요.

크롬 130 버전부터는 사용자 동의 없이 설치되는 확장프로그램에 대한 경고가 훨씬 강력해졌습니다. '이 확장프로그램이 정책에 의해 설치되었습니다'라는 알림창이 뜨면서 사용자가 직접 승인하지 않으면 비활성화되도록 바뀌었어요.

엣지도 비슷하게 개선됐습니다. 특히 윈도우11과의 통합이 강화되면서 악성 확장프로그램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이 추가됐어요.

근데 아직도 레지스트리를 통한 강제 설치는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윈도우 시스템 자체의 문제라서 브라우저 업데이트만으로는 해결이 어렵죠.

그래도 이런 보안 강화 덕분에 zum 같은 번들웨어 문제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쯤이면 이런 강제 홈페이지 설정은 거의 사라질 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어요.

zum 삭제 실패 시 최후의 방법

위에서 설명한 모든 방법을 시도했는데도 zum이 계속 뜬다면?

윈도우를 초기화하는 게 최후의 수단입니다. 물론 이건 정말 마지막에 고려해야 할 방법이에요.

윈도우 설정에서 '업데이트 및 보안'으로 들어가서 '복구' 메뉴를 선택하면 'PC 초기화' 옵션이 있습니다. 여기서 '내 파일 유지'를 선택하면 개인 파일은 보존하면서 시스템만 초기화할 수 있어요.

다만 이 방법도 100% 안전하진 않으니 반드시 중요한 데이터는 백업해두세요.

초기화 전에 한 가지 더 시도해볼 수 있는 건 시스템 복원입니다. 윈도우 검색에서 '시스템 복원'을 입력하고, zum이 설치되기 전 시점의 복원 지점을 선택하면 그 당시 상태로 되돌릴 수 있어요.

시스템 복원은 레지스트리와 시스템 파일을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때문에 zum 관련 설정도 함께 사라집니다. 개인 파일은 영향을 받지 않으니 상대적으로 안전한 방법이죠.

다른 사용자들의 zum 삭제 경험담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zum 바로가기 때문에 고생한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어떤 분은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가 zum이 박혔는데, 한 달 넘게 삭제를 못 하고 있다가 결국 제 글 같은 가이드를 보고 해결했다고 하더라구요.

또 다른 사용자는 회사 컴퓨터에서 zum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받았는데, IT 팀에서도 처음엔 해결을 못 했다고 해요. 나중에 레지스트리를 뒤져서 간신히 제거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케이스는 zum을 삭제했는데 며칠 뒤 또 생기는 경우예요. 이건 보통 작업 스케줄러에 zum 재설치 작업이 등록되어 있거나, 컴퓨터에 남아있는 다른 번들웨어가 zum을 다시 설치하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백신 프로그램으로 전체 검사를 돌려서 숨어있는 다른 악성 프로그램을 모두 찾아내야 합니다.

구글 지원 페이지의 댓글을 보면 비슷한 경험을 한 사용자들의 후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백신 프로그램으로 zum 제거하기

사실 zum 바로가기는 단순한 브라우저 설정 문제가 아니라 PUP(Potentially Unwanted Program)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백신 프로그램으로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디펜더나 알약, V3 같은 백신에서 전체 검사를 실행하면 zum 관련 파일을 탐지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Malwarebytes나 AdwCleaner 같은 애드웨어 전문 제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브라우저 하이재킹이나 번들웨어를 전문적으로 찾아내서 제거해주거든요.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 AdwCleaner가 zum 관련 파일을 가장 잘 잡아내더라고요. 무료 프로그램이니까 부담 없이 써볼 수 있습니다.

백신 검사 후에는 반드시 재부팅하고, 다시 한번 브라우저 설정을 확인해보세요. 대부분은 이 방법으로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맥북에서 zum 바로가기 제거하기

맥북 사용자들은 상대적으로 zum 문제를 덜 겪긴 하지만, 완전히 안전한 건 아니에요.

맥에서 zum이 시작페이지로 설정되었다면 사파리나 크롬 설정에서 홈페이지를 변경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사파리는 '환경설정'에서 '일반' 탭으로 들어가서 홈페이지를 수정할 수 있어요. 크롬은 맥에서도 윈도우와 동일하게 설정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만약 확장프로그램이 문제라면, 크롬의 경우 chrome://extensions/에서 제거하면 되고, 사파리는 '환경설정'의 '확장' 탭에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맥은 레지스트리가 없는 대신 ~/Library/Application Support/Google/Chrome/Default/ 경로에 브라우저 설정 파일이 저장되어 있어요. 여기서 Preferences 파일을 삭제하고 크롬을 재실행하면 초기 상태로 돌아갑니다.

zum 제거 후 브라우저 최적화 팁

zum을 성공적으로 삭제했다면 이 기회에 브라우저를 최적화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선 불필요한 확장프로그램을 모두 정리하세요. 확장프로그램이 많으면 브라우저 속도가 느려집니다. 정말 필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삭제하세요.

캐시와 쿠키도 정기적으로 지워주는 게 좋아요. 크롬 설정에서 '개인정보 및 보안'으로 들어가면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 옵션이 있습니다. 여기서 캐시와 쿠키를 삭제하면 브라우저가 훨씬 빨라져요.

북마크도 정리해보세요. 쓰지 않는 북마크가 쌓여있으면 브라우저가 무거워집니다. 폴더별로 정리하고 중복된 북마크는 삭제하면 좋습니다.

비밀번호 관리도 중요해요. 크롬 내장 비밀번호 관리자를 쓰는 것도 좋지만, 1Password나 Bitwarden 같은 전문 비밀번호 관리자를 사용하면 보안이 훨씬 강화됩니다.

마지막으로 브라우저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세요. 보안 패치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자동 업데이트를 켜두는 게 좋습니다.

결론: zum 바로가기 완벽하게 삭제하는 3단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zum 바로가기 삭제 방법을 3단계로 정리해드릴게요.

1단계: 브라우저 설정 변경

크롬, 엣지, 웨일 등 사용 중인 브라우저의 설정으로 들어가서 시작페이지를 변경하세요. zum 주소를 삭제하고 원하는 페이지를 추가하면 됩니다.

2단계: 확장프로그램 제거

chrome://extensions/ 또는 edge://extensions/로 들어가서 zum 관련 확장프로그램을 모두 삭제하세요. '정책에 의해 추가됨'이라고 표시된 경우 레지스트리 수정이 필요합니다.

3단계: 레지스트리 정리 및 재부팅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Google\Chrome\ExtensionInstallForcelist 경로로 이동해서 zum 관련 항목을 삭제하고 재부팅하세요.

이 3단계만 제대로 따라하면 99% 해결됩니다. 혹시 그래도 안 된다면 백신 프로그램으로 전체 검사를 돌리거나, 최후의 수단으로 시스템 복원을 시도해보세요.

구글 공식 지원 페이지도 함께 참고하시면 더욱 완벽한 해결이 가능합니다.

zum 바로가기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이 가이드대로 차근차근 따라해보세요. 분명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zum 바로가기를 삭제하면 zum 사이트 자체도 접속이 안 되나요?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zum 바로가기를 삭제하는 건 강제로 설정된 시작페이지와 확장프로그램을 제거하는 거예요. zum.com에 직접 접속하거나 북마크로 저장해서 사용하는 건 언제든 가능합니다.

Q2. 레지스트리를 잘못 수정하면 컴퓨터가 망가지나요?

레지스트리는 윈도우의 핵심 설정이라서 잘못 건드리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레지스트리를 수정하기 전에 반드시 백업을 만들어두는 게 중요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파일' → '내보내기'를 선택하면 백업할 수 있어요.

Q3. 스마트폰에서도 zum 바로가기가 생기나요?

모바일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PC보다는 훨씬 드뭅니다. 안드로이드나 iOS 모두 브라우저 설정에서 간단히 변경할 수 있어요. 앱 권한도 엄격해서 강제 설치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Q4. zum 삭제 후 다시 생기는 이유는 뭔가요?

작업 스케줄러에 zum 재설치 작업이 등록되어 있거나, 컴퓨터에 다른 번들웨어가 남아있어서 zum을 다시 설치하는 경우입니다. 백신으로 전체 검사를 돌리고, 작업 스케줄러와 시작 프로그램을 확인해보세요.

Q5. 회사 컴퓨터라 관리자 권한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관리자 권한 없이는 레지스트리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IT 담당자에게 문의해서 제거를 요청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무단으로 시도하다가 보안 정책 위반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6. 브라우저를 재설치하면 zum도 사라지나요?

브라우저만 재설치하면 레지스트리에 남아있는 zum 설정은 사라지지 않아요. 브라우저 재설치 전에 레지스트리를 먼저 정리하고, zum 관련 프로그램도 모두 삭제한 다음 재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Q7. 맥북에서도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야 하나요?

zum 바로가기, 홈페이지, 시작페이지 삭제, 없애는 방법, 삭제 방법에 대해 더 알고싶은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맥에는 레지스트리가 없습니다. 대신 ~/Library/Application Support/ 경로에 브라우저 설정 파일이 있어요. 맥에서는 대부분 브라우저 설정 변경만으로 해결됩니다.

마무리하며

zum 바로가기 시작페이지 삭제 방법에 대해 정말 상세하게 알아봤습니다.

사실 이런 번들웨어 문제는 개인 사용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 생태계 전체의 문제예요.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개발자들도 수익을 내야 하고, 포털 사이트들도 사용자를 확보해야 하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용자 동의 없이 강제로 설정을 변경하는 건 명백히 잘못된 방식이죠. 앞으로는 이런 관행이 사라지고, 더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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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zum 홈페이지 삭제에 성공하셨기를 바라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에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께 공유해주세요.

정책에 의해 추가된 확장프로그램 삭제 가이드도 꼭 확인해보시고요.

깔끔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쾌적한 인터넷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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